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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메디오젠, 상반기 코스닥 예심청구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생산업체…주관사 미래에셋대우

김진희 기자공개 2017-03-09 14:36:31

이 기사는 2017년 03월 08일 16:4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생산기업 메디오젠이 상반기 코스닥 상장 행보에 나선다.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강점이다. 올해 준공예정인 3공장을 활용해 생산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로 화장품 원료 생산 등 신사업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디오젠은 상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2000년 설립된 바이오벤처 메디오젠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제품 라비센 시리즈 등을 생산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해 미생물을 억제하는 유익한 젖산균이다. 메디오젠은 현재 1공장과 2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공장은 올해 준공 예정이다. 모든 공장과 시설은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인 GMP 인증을 획득했다.

메디오젠은 국내외 150여 개 회사에 제품을 공급한다. 2015년 연간 매출은 77억 원, 순이익은 31억 원 가량이다. 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기술특례상장이 아닌 코스닥 직상장 방식을 통해 증시에 입성한다.

메디오젠의 대표 브랜드인 라비센은 14종 시리즈로 아동용, 체지방감소, 간 건강 증진 등 개별 소비자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표방한다. 메디오젠의 포트폴리오 역시 다양성이 무기다. 일반가공식품 원료, 먹는 화장품 원료, 기능성 화장품 원료, 반려동물용 생균제, 양식어류 전용 생균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고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활용을 선도할 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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