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2022년 과천사옥 시대 연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10블럭 사업자로 선정
정강훈 기자공개 2018-08-16 09:51:28
이 기사는 2018년 08월 16일 09:5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매출 2조원 규모의 토탈 IT서비스 그룹인 아이티센그룹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짓는다고 16일 밝혔다.아이티센그룹은 과천지식정보타운 'G10 오피트 컨소시엄'에 참가해 총 10%의 지분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신사옥 건립에 착수했다. 지상 15층, 지하 4층으로 지어지며 완공 후 이전 시기는 2022년 말이다.
아이티센그룹은 그룹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따라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최적의 업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신사옥 건립을 추진했다. 동시에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첨단지식기반 기업들과 사업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식정보타운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최근 한국금거래소와 콤텍시스템을 인수하며 IT서비스 부문 역량을 강화했다"며 "타 산업군 융합 비즈니스를 개척하며 최고의 토털 IT서비스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세울 신사옥은 그룹 계열사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한미 오너가 분쟁]새 경영진 임종윤·종훈 형제의 일성 "네버 어게인"
- [Company Watch]'TGV 첫 양산' 필옵틱스, 글라스 패키지 시장 선점
- 폴라리스오피스,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참여
- 이에이트, 생성형 AI 접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개
- 일반석서 주총 관람한 한채양 이마트 대표, ‘책임경영’ 의지 피력
- AI매틱스-한국교통안전공단, AI 기반 버스 사고 예방 MOU
- [한미 오너가 분쟁]'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 OCI-한미 통합 결렬
- 휴온스 이사회 입성한 오너3세, 경영 참여는 'NO'
- 필옵틱스, 업계 첫 TGV 양산 장비 공급
- [한미 오너가 분쟁]모녀 불참, 후보자 추천부터 '삐그덕' 호통친 임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