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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포커스, 반도체업체 출신 이재윤 이사 신임 CFO로 선임 반도체 멜파스 COO 출신, 김영길 전 CFO는 바이오오케스트라로 이동

서은내 기자공개 2020-06-05 08:19:26

이 기사는 2020년 06월 04일 11: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전지역 효소 전문업체 제노포커스가 신임 CFO로 이재윤 재무이사를 선임했다. 제노포커스는 단백질 맞춤개량 및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효소, 항체 생산 및 판매가 주력인 업체다. 자회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R&D도 진행 중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제노포커스는 최근 김영길 CFO 상무가 바이오오케스트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새롭게 이재윤 재무이사를 CFO로 맞았다.

신임 이재윤 이사는 팹리스 반도체 업체 멜파스에서 COO(Cheif Operating Officer)로 3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5월 제노포커스로 자리를 옮겼다. 이 이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겔로그 경영대학원, 중국 북경대 광화관리 MBA 출신으로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했다.

제노포커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자회사 바이옴로직의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이다. 현재 미국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3분기 이후 대략적인 펀딩 관련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기존 제노포커스 CFO를 맡아온 김영길 상무는 6월부터 또다른 대전지역 RNA치료제 개발업체 바이오오케스트라 전무로 이직했다. 김 전무는 제노포커스 상장 과정에서 CFO로 핵심역할을 한 바 있다. 향후 비상장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자금조달 및 상장 실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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