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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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농협중앙회, 해외 사모 공동투자 JV 설립 총 4억달러 규모…연내 첫 투자 예고

노아름 기자공개 2020-07-13 17:18:51

이 기사는 2020년 07월 13일 17:1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공사(KIC)와 농협중앙회가 해외 사모주식 공동투자를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KIC와 농협중앙회는 4억달러 규모의 JV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JV 설립을 위해 KIC는 3억달러를 농협중앙회는 1억달러를 각각 출자한다.

지난해 5월 양사는 해외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협의를 이어온 결과 JV 설립을 통해 공동투자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사모주식 공동투자 절차 및 투자대상, 투자방식 등에 관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0년 하반기에는 JV를 통해 첫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희남 KIC 사장은 "해외 사모 공동투자 기회 공유 및 수수료 절감을 통한 수익률 제고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IC는 투자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국내 공공부문 투자기관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국가자산의 해외투자 수익률을 제고함으로써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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