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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건설·샤오미' 업고 흑자 전환 6년만 영업익·순이익 동시 흑자 "언택트 대비 내실 강화할 것"

임경섭 기자공개 2020-08-14 17:52:30

이 기사는 2020년 08월 14일 17:5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건설 매출이 증가했고 샤오미 총판 사업이 성장한 효과가 나타났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4억원과 32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테크놀로지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4년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건설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 또 한국테크놀로지 자체 사업인 샤오미 총판 사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두 회사에서 내실을 강화해나가면서 전체 실적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건설 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샤오미 관련 사업도 단계별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효율적인 사업 방안으로 내실을 더욱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샤오미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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