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뉴젠솔루션, '비대면 바우처' 공급사 선정…6400억 시장 열렸다 도입 비용 400만원 한도, 90% 정부 지원…수요 급증 예상

성상우 기자공개 2020-09-22 08:24:39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2일 08: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영정보화 솔루션 전문업체 뉴젠솔루션이 정부 정책사업인 'K-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측은 압도적인 세무회계 솔루션 점유율을 바탕으로 비대면 솔루션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젠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날 발표한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공급기업을 통해서 지원을 받는 수요기업을 내년까지 총 16만곳 선정할 예정이다. 시장 규모는 총 6400억원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원격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시장에서 검증받은 공급 기업들을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 아래 추진됐다.

정부가 구축한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이 열리면, 그 플랫폼 상에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만나 제품 수급이 이뤄지는 구조다. 사업 참여 신청과 서비스 선택 및 결제, 서비스 이용, 정산까지 모든 과정이 플랫폼상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핵심이다.


회사측은 이번 공급업체 지정이 자사 매출 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사적 사업 계획 대부분을 이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오픈에 맞춰잡고 있다. 영업 및 마케팅 등 주요 사업부서들의 운영을 비대션 서비스 공급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편하고 있다.

뉴젠측이 준비한 제품 라인업은 △재택근무세무비즈니스 서비스(bizbooks)와 △재택근무케이렙클라우드 서비스(케이렙 클라우드)다. 기존에 제공하던 회계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가 가능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재택근무 서비스팩은 정상가 700만~800만원대에서 최대 48% 할인한 특별가로 공급한다.

뉴젠측이 주목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부지원금'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최대 4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중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뉴젠솔루션 제품 할인가격에 정부 지원금이 더해지면 수요기업은 최대 40만원만 부담하면 뉴젠의 비대면 솔루션을 곧바로 도입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뉴젠 제품의 강점은 △IT 운영 인력 육성 가능성 △운영측면 강점 △시장 변화 대응성 등이다. 대형화된 솔루션을 주로 취급해 온 타사들과 달리 뉴젠의 솔루션은 IT 전문 인력이 없는 소규모 업장에서도 IT 트렌드에 맞춰 운영 인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뉴젠솔루션의 제품들은 타깃 시장에서 입지를 이미 확고히 다진 상황이다. 특히 세무사랑Pro의 경우 한국세무사회 공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면서 모든 업계 종사자들의 표준 툴이 됐다. 국내 세무회계사무소 8700곳이 이 프로그램 실사용 고객이다. 시장 점유율은 67%, 프로그램 유지보수 계약 연장률은 93%에 달한다. 이처럼 높은 점유율은 비대면 솔루션 시장에서도 뉴젠솔루션 제품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장선수 뉴젠솔루션 이사회 의장은 "이번 K-비대면바우처 공급사 선정을 통해 뉴젠솔루션은 국내 소프트웨어 발전 및 정부의 비대면 정책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