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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 '명가' 청호나이스, 글로벌 보폭 넓힌다 미국·일본·동남아 등 전세계 40여개국 수출, B2B로 영역 확장

김은 기자공개 2020-09-25 08:14:31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4일 17:1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청호나이스는 창업 초기인 1994년 미국, 일본, 동남아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렌털 기업으로 도약했다. 특히 지난 27년간 얼음정수기, 커피정수기, 와인셀러 정수기, 폭포청정기 등 혁신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

1993년 5월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습기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1999년 렌털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1년 렌털 서비스 전문조직 '청호플래너'를 신설한 후 본격적으로 렌털 사업에 힘을 싣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공업 용수나 생활용수를 필요로 하는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중형정수장치 판매를 확대하며 B2B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아이스콤보'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6년에는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허 받은 제빙기술이 적용된 제품,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이후 청호나이스는 다양한 사이즈의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정수기, 초소형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커피얼음정수기 등을 후속으로 출시하며 얼음정수기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에 힘입어 얼음정수기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약 35% 증가해 전체 정수기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청호나이스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청호나이스는 미국, 일본, 동남아 수출을 시작으로 최근 글로벌 렌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6년 12월 중국 최대 가전 업체인 메이디 그룹과 정수기 및 필터 생산, 판매에 대한 합자법인을 설립한 이후 중국을 거점으로 전 세계 정수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07년 1월 중국 광동성에 공장을 설립한 '불산시미디어청호정수설비제조유한공사'는 고품질,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고 중국 현지 고객의 감성과 기호에 맞는 정수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베트남과 2018년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베트남에는 현지 생산을 위한 제조법인을 함께 설립해 정수기를 비롯한 제품의 품질을 강화했다.

청호나이스는 현재 말레이시아는 렌털 중심, 베트남은 렌털과 일시불 판매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베트남 법인을 동남아시아 정수기 및 생활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청호나이스가 생산하는 정수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제품은 필터교체 등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필수적인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서비스 전문가 '청호 플래너'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생활가전 제품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케어하는 점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정기점검 시 소비자들이 언제나 깨끗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환주기에 맞춘 필터교체는 물론 제품 내외부를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정수기의 경우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살균키트 서비스로 정수기 내부의 탱크, 유로와 취수구까지 깨끗하게 살균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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