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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F&B, IR부터 열기 '후끈'…해외도 '만석' 10영업일 진행, 평소 두 배…해외 50여곳 신청

이경주 기자공개 2020-10-19 13:09:52

이 기사는 2020년 10월 15일 17:0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교촌F&B(교촌에프앤비) IPO(기업공개)에 대한 관심이 본게임 전부터 뜨겁다. IR(기업설명회)을 신청한 기업이 워낙 많아 진행기간을 평소보다 두 배로 늘렸다. 특히 해외 IR요청도 빗발쳐 만석이 됐다. 본 게임인 수요예측 흥행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촌F&B는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10영업일 동안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원온원 IR을 진행한다. 보통 5영업일을 동안 IR을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신청 기관이 많아 기간을 평소의 두 배로 늘렸다. 국내 IR신청은 150~2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IR도 마찬가지로 인기다. 해외 IR은 이달 22~23일 양일간 진행하는데 전 시간이 예약 만료됐다. 해외기관은 50여 곳이 신청했다. 해외IR은 미래에셋대우만의 주관 역량도 한 몫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에 법인(Mirae Asset Securities (HK) Limited)을 두고 현지에서 투자자 모집을 해왔다.

교촌F&B IR 인기는 '인지도=성공'이라는 최근 IPO 트렌드 때문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빅힌트엔터테인먼트 등 올 들어 수요예측에서 성공한 빅딜들은 인지도가 높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소위 '따상'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교촌F&B는 국내 치킨프랜차이즈 1위(매출기준) 브랜드 교촌치킨 사업자다. 전국에 1234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업력이 21년(1999년 법인설립)에 이른다. 전 연령층이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다.

교촌F&B는 오는 28~29일 양일간 기관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은 580만주이며 신주모집이 70%, 구주매출이 30%다. 희망공모가액은 1만600원~1만2300원이다. 공모액은 공모가 하단(1만600원) 기준 61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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