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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인베스트, 펀드레이징 속도 'AUM 3000억 육박' 11월 260억 조합 결성 총회, 연내 추가 자금조달 예정

임효정 기자공개 2020-10-29 07:34:03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8일 14:5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빠르게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다. 올해 확보한 실탄만 800억원 수준이다. 꾸준히 신규 펀드를 만들며 운용자산(AUM)이 3000억원에 육박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11월 26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농협중앙회가 앵커 유동성공급자(LP)로 200억원을 출자했다. 나머지 6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60억원으로 결성할 계획이다. 멀티클로징을 통해 100억원 증액도 가능하다. 스마트팜, ICT융복합 등 관련 분야에 집중 투자할 전망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석배 부사장이 맡는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연달아 신규 펀드를 결성하며 벤처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태펀드 혁신모험 창업초기일반 분야에 선정돼 2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2020년 출자사업에서도 최종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농식품펀드도 운용하게 됐다.

이달에도 스마트대한민국펀드의 그린뉴딜 부문에도 최종 운용사로 이름을 올렸다. 18곳의 벤처캐피탈이 지원한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운용사 지위를 따냈다. 현재 또 다른 출자사업에도 노크를 하고 있어 추가 펀딩도 가능하다.

올해 신규로 결성한 펀드 규모는 총 800억원 수준에 달한다. 2019년에도 벤처펀드 3개를 결성했다. 마그나-액시스 관광벤처펀드(280억원), 마그나프렌드1호펀드(52억8000만원), 마그나프렌드임팩트인핸스펀드(250억원) 등이다. 전체 결성 총액은 680억원이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잇단 펀드 결성으로 운용자산이 27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000억원대이던 AUM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확보한 실탄으로 유망 기업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운용자산이 커지면서 인력 충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 출신 심사역을 영입한 데 이어 올해 바이오 심사역도 추가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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