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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벤처캐피탈대상]정무현 본부장, 대성창투 안살림 책임진 '숨은 조력자'[최우수 투자지원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기획·관리 전담, 리스크관리·준법감시까지 '만능'

임효정 기자공개 2021-02-26 09:00:06

이 기사는 2021년 02월 25일 11:0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백오피스(BackOffice)는 벤처캐피탈에서 투자만큼 중요한 영역으로 꼽힌다. 든든한 후방지원이 뒷받침 돼야만 심사역이 투자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무현 본부장(이사)은 대성창업투자의 안방살림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경영 지원부터 리스크관리, 준법감시인의 업무까지 도맡고 있는 조력자다.

정무현 대성창투 본부장(사진)은 25일 더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주관한 '2021 한국벤처캐피탈대상'에서 '최우수 투자지원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투자지원상은 지난 1년 동안 벤처캐피탈의 경영관리 분야에서 업계 발전을 견인하고 우수한 지원 성과를 거둬 높은 신뢰를 얻은 지원인력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 본부장은 "VC업계에 발 내딛은 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라며 "임직원들의 노고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동료 의식이 강한 업계이다 보니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업계 동료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정 본부장이 VC업계에 입문한 시점은 2016년이다. 안진회계법인 출신인 그는 상장사의 법무진단팀을 거치면서 다양한 산업에 대한 감사 경험을 쌓았다.

전문성 역시 그의 경쟁력이다. 한국공인회계사를 비롯해 세무사, CFA(Certified Financial Analyst),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을 소유하고 있다. 재무, 내부통제관리, 리스크, 법률 등 지식과 경험은 벤처캐피탈의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정 본부장 대외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2019년 벤처캐피탈 업계의 백오피스를 중심으로 한 'VC삼목회' 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삼목회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에 모이는 모임을 일컫는다. 정기 세미나와 모임을 통해 업계 내 경영지원과 준법수행 인력들의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그는 2019년 벤처캐피탈협회의 공정가치 평가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TFT 구성원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VC 업계의 주요 과제인 벤처투자자산의 공정가치평가 가이드 라인 개정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정 본부장은 "벤처투자시장에서도 백오피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업계 내에서 네트워크를 쌓아가면서 개인의 발전과 업계의 성장에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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