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K-비대면 바우처 사업 덕 SW 이용률↑ 중기부 공급기업 선정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 공급
조영갑 기자공개 2021-03-08 15:20:32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8일 15:1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통해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의 이용률이 많이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중기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여러 중소기업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유용한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에 대한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월 733원에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격근무 확산과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수요기업들의 접수 신청이 몰리면서 지난달 18일 추가 접수 3일만에 예산 2160억원 규모가 소진되며 조기 마감됐다. 인프라웨어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 제품을 제공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는 협업을 위한 실시간 공동 편집, 팀 폴더, 보안 관리콘솔 기능을 가진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 시 인원 제한 없이 여러 명의 팀원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 공유하며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하면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연 8800원(1인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정가 8만8000원에서 90% 지원된 가격이다. 최대 25인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을 이용할 경우 200만원에 상당하는 제품을 기업 부담금 2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1억명 이상의 가입자가 사용 중인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다. MS Office, HWP,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문서 편집 오피스 엔진으로 호환성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Windows, Mac, Android, iOS 등 기기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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