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넥스턴바이오·넥스아이디랩' 설립 바이오 사업 부문 집중 투자, 차별화 성장에 총력
윤필호 기자공개 2021-04-09 17:19:33
이 기사는 2021년 04월 09일 17:1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200억원 규모의 자회사 '넥스턴바이오'와 '넥스아이디랩'을 설립하고 바이오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이들 자회사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송명석 각자대표의 총괄 아래 설립됐다. 송 대표는 직전 신라젠 총괄부사장과 총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가치 제고와 성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송 대표는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자회사 넥스턴바이오를 통하여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넥스아이디랩을 통해서는 국내외 제약 벤처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신규 수익원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했다.
향후 신규 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한 새로운 인력들을 영입하고, 관련 전문가 집단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복수의 업체에 대한 투자를 위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 중이며 투자 확정 이후 주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한인이 설립한 RCE, 세계 첫 ‘중장비 온라인 중고거래’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베트남의 지오영 '바이메드'·전기오토바이 '셀렉스' 눈길
- 지아이에스,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 '910억 CB 발행' 아스트, 경영 정상화 속도 낸다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2030년까지 20개 유니콘 탄생, 지금이 투자 적기"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1억 인구, 평균연령 32세…증시 대세 상승 초입"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지역별 강력한 세제 인센티브 매력 '인수합병 활발'
- '자사주 소각' 한미반도체, 주주가치 제고 재확인
- '심혈관 질환 타깃' 카리스바이오, iPSC-EC 임상 본격화
- [이스트소프트는 지금]'알집' 신화로 세운 종합 ICT그룹 '경고등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