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UV차단·수분관리 전용 '골프패치' 출시 20~30대 MZ 아웃도어 인구 겨냥, 밀착력 장점
신상윤 기자공개 2021-06-14 10:35:24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4일 10: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가 골프와 테니스, 등산 등 아웃도어 인구를 겨냥한 화장품을 선보인다.에이바자르는 14일 신제품 '액티비티 UV 프로텍션 패치(상품명 에이바자르 골프패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하이드로겔 패치를 적용해 피부의 수분 관리도 가능하다.
다마스크 장미꽃과 포트마리 골드꽃, 아이슬란드 이끼 등 천연 원료 추출물을 더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자외선 노출에 취약한 광대와 콧등, 이마 등 일명 '하이존' 부분에 UV 차단과 수분 보충도 가능해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을 중심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운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30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특히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전년대비 46만명 증가한 515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0~40대 MZ세대가 골프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박준규 에이바자르 대표는 "기존 제품들은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자사 골프패치는 오랜 시간 야외에서도 강력한 밀착력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골퍼를 중심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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