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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네트웍스, 서대건 대표 선임 '각자대표 체제'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 출신, 헬스케어산업 영토 확장 주력

이광호 기자공개 2021-10-15 07:52:16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3일 13:5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간병인 매칭 플랫폼 케어네이션 운영사 HMC네트웍스가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의사결정을 단순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며 국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HMC네트웍스는 최근 서대건 부대표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설립 후 김견원 대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했지만 올해부턴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해 효율화를 꾀한다.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NICE평가정보 협력법인을 창업해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전문가협의체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서 대표는 바이오및뇌공학(MEMS전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데이터 기반 간병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케어네이션 내부에 갖춰진 전문 인력들과 함께 효율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대표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헬스케어 시장 내 유니크한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목적”이라며 “의료기관 및 오프라인 간병 시장의 현장 경험과 경영전략에 전문성이 있는 김 대표와 함께 단순 간병인 매칭 플랫폼을 넘어 2022년 상반기 내 공개 출시할 '케어네이션 Ver. 2.0'을 필두로 헬스케어 산업의 전 영역을 케어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어네이션은 간병 업계의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전국의 환자, 보호자가 원하는 간병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매칭,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출시부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와 간병인을 보다 쉽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연결한다.

고령화 사회 속 고착화된 간병 시장을 혁신하는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병원 의료 및 간병 분야에 오랜 실무 노하우 전문 인력들을 중심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 중이다. 최근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우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삼성화재와 상호 시너지 발굴 및 공동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삼성화재를 전략적 투자자(SI)로 맞이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 및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자이동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빅데이터 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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