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베스트

유진증권, ‘배당·절세·자산배분’ 라인업 재편 [4분기 추천상품]안정성 가미 글로벌 투자상품 대거 보강, '검증 끝낸' 절대수익 타임폴리오펀드 포함

김시목 기자공개 2021-10-22 07:43:02
유진투자증권이 연말 배당, 절세, 자산배분 등 세 가지에 테마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전면 배치했다. 변동성 확대 국면인 만큼 안정적 인컴 수익을 올릴 수 있고 효율적 자산관리에 방점을 찍은 라인업을 제시했다. 투자지역은 국내보다 해외에 초점을 맞췄다.

20일 더벨이 집계한 유진투자증권 4분기 추천상품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공모펀드 5개와 자사 운용 랩어카운트(Wrap-Account) 상품 1개를 추천했다. 공모펀드의 경우 국내가 1개, 해외가 4개다. 전분기 대비 해외펀드 외형을 크게 늘렸다.


유진투자증권은 연말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내보다 글로벌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1개에 불과했던 기존 상품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신규로 3개 상품을 추천했다. 해외 투자상품 중에서도 리스크 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의 펀드는 배제했다.

자리를 지킨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주식)'는 소비심리 회복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코로나 팬데믹 후 소비 확대를 감안해 비자(5.29%), 아마존(5.18%), 마이크로소프트(3.85%), 우버(3.62%), 디즈니(3.52%) 등을 적극적으로 담고 있는 펀드다.

새로 포함된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증권자H(주식)’의 경우 꾸준한 인컴 수요에 맞춰 내놨다. 금리인상기에 주식의 밸류에이션 확대가 제한적인 가운데 배당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갈 것이란 점을 전제했다. 배당성향 확대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IBK플레인바닐라EMP증권(혼합-재간접형)’ 역시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고배당 및 고금리 인컴자산, 혁신 산업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시장상황에 따른 포트폴리오 내 비중조절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자산밸런싱을 유지하는 펀드다.

연금저축형 상품인 ‘삼성한국형TDF’는 절세효과를 염두에 뒀다. 미국의 'Capital Group'에서 운용하는 15개 역외펀드에 투자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다. 계속 자산 및 스타일 비중 조절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는 수익과 위험 관리가 가능하다.

연말 국내 펀드는 라인업을 대폭 줄였다. 직전분기 채권혼합형, 채권형 상품으로 라인업을 꾸렸지만 이마저도 최소화했다. '유진챔피언공모주&배당주30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한국투자e단기채ESG증권투자신탁(채권)' 등의 경우 석달 만에 가판대에서 내렸다.

대신 ‘타임폴리오위드타임증권자(사모투자재간접형)’을 배치했다. 시장의 추세적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상황과 상관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멀티전략)을 택했다. 자체(타임폴리오) 헤지펀드에 재투자하는 공모상품으로 수익을 노린다.

‘타임폴리오위드타임증권자(사모투자재간접형)’의 경우 2019년 9월 설정돼 현재 누적 수익률이 50%를 넘어설 정도로 탄탄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입장에서도 변동성 국면에 꾸준한 초과 수익 역량을 검증한 헤지펀드 상품을 가판대에 올렸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민주택 1종 채권을 매매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 추구하는 ‘유진 챔피언 Wrap 소액채권’을 계속 올렸다. 주가연계증권(ELS)은 거듭 추천에서 제외했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여파로 쿠폰금리가 낮아진 점이 매력도를 떨어뜨린다고 판단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 기업 이익증가폭이 올해 대비 높지 않고 양적완화 종료가 임박햇기 때문에 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기는 어렵다”며 “투자 안정성 확보를 우선순위 삼아 4분기 투자 테마로 잡고 이에 맞는 상품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