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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美 엘리슨 '글루포스파미드' 추가 임상 추진 췌장암 2차 치료제, 아시아·유럽 타깃 3상 확대…내달 미국 현지서 논의 예정

신상윤 기자공개 2021-10-22 09:24:10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2일 09: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는 22일 미국 자회사 '엘리슨파마슈티컬스(엘리슨)'가 개발 중인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에 대한 추가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임상은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비디아이 임직원은 내달 초 구체적인 임상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찾아 엘리슨 임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드윈 토마스 대표와 키스 테라 CFO 등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현황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글루포스파미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4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뇌암 치료제 'DBD'는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내년 중반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폐암 치료제 'ILC'도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연내 프로토타입 치료제를 준비해 내년 중 임상 2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ILC는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약품으로 지정돼 개발 비용 및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대표는 "내년 초 'JP 모건 콘퍼런스 2022'와 'ASCO GI 심포지엄 2022' 참가 등을 통해 투자자에게 엘리슨이 가진 파이프라인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담당자 및 관계자들과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임상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디아이 관계자도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엘리슨의 주요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임상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 임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엘리슨으로부터 파이프라인별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을 전달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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