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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장애인 휠체어농구단 운영…'ESG경영' 박차 선수전원 직원 채용, 추가 선수진 영입 계획…장애인 사회적 인식개선 주도 앞장

손현지 기자공개 2022-05-20 14:43:01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9일 22: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선다. 장애인들의 스포츠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장애인 휠체어 농구단' 등을 고용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달 초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초 기존 서울실청 소속의 휠체어 농구단 구성원을 전원 승계했다. 향후 선수를 추가 채용해 선수진을 보강하고 휠체어농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현재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운동용품과 훈련장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휠체어농구단 선수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해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코웨이는 장애인 고용·일자리 창출 등을 ESG경영 실천방안으로 내걸기도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적합 직무 개발·맞춤형 채용 △적합 인력 양성·맞춤 훈련 확대 △장애인 근로자 근무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 인식개선 직장교육 강화 △장애인 근로자 적응 지원·소통 확대 등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 인식 개선 활동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사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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