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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리포트]랜드파트너스, 울산 분양 성공 이어 호텔·상가도 '순풍'신풍역 비스타 에코 상가시설 1000억 완판…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순항

신민규 기자공개 2022-06-13 07:36:17

이 기사는 2022년 06월 09일 11: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벨로퍼 랜드파트너스가 울산지역 6000세대 분양에 성공한데 이어 호텔과 상가시설 등 투자에서도 '잭팟'을 터트릴 모양새다. 보유 중인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이 코로나19를 딛고 매출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서울 첫 사업지인 '신풍역 비스타 에코'도 상가시설 '완판' 기록을 세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랜트파트너스와 특수관계자로 엮인 랜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신풍역 비스타 에코' 상가시설에서 1060억원대 분양 실적을 기록했다. 첫 해 수익인식 규모가 7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1000억원 안팎의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

랜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신길뉴타운 더블 역세권에 연면적 1만9328㎡(5842평)짜리 랜드마크 상가 '신풍역 비스타 에코'를 분양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608번지에 청년주택과 상업시설을 합쳐 주거복합단지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상업시설 판매에 나섰다.


'신풍역 비스타 에코'라 명명한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계약면적 기준 총 연면적 1만9328㎡(5842평)로 근린생활시설이 1만4814㎡(4481평) 가량 차지하고 판매시설이 나머지 4514㎡(1365평)를 차지할 전망이다. 전용률은 45.52%다.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청년주택은 576세대로 지하 5층~지상 24층짜리 2개동으로 지어진다. 공공임대 70세대와 민간임대 506세대로 청년층을 비롯한 신혼부부에 공급될 예정이다.

랜드파트너스의 경우 울산 개발사업 수익인식이 계속되고 있다. 블루마시티KCC스위첸 잔여 분양수익과 함께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의 매출이 늘었다. 지난해 매출 190억원 가운데 호텔매출은 40억원을 차지했다. 2020년보다 2배 안팎 늘어난 수치다.

전체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수익 다각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텔 사업이 코로나19 부진을 딛고 인지도를 높여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블루마시티KCC스위첸에서 누적 분양수익을 이미 2400억원 이상 기록한 바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호텔체인 아코르 그룹이 위탁경영을 맡고 있다. 개관 첫해에 한국관광공사로부터 4성 등급을 부여받았다. 현지 특색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일출, 태교,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0여년 가까이 울산에서 펼친 블루마시티 도시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공동주택만 4700세대, 개별 필지를 포함하면 6000세대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됐다. 블루마시티KCC스위첸과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더 퍼스트 애비뉴(The First Avenue)' 상가가 모두 김정기 랜드파트너스 회장의 작품이다. 개발부지 면적만 100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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