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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세척 대행 스타트업 뽀득, 333억 최종 클로징 총 16개 기관 투자, 제 2클러스터 구축 실탄 확보

이윤정 기자공개 2022-06-22 07:53:15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0일 15:5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식기 렌탈 세척 서비스 스타트업 뽀득이 30억원을 추가로 유치하며 총 333억원으로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20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뽀득은 최근 333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총 16개 기관투자자가 투자를 확정했다. 산업은행이 50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했고 DSC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 닷커넥트 파트너스가 그 다음으로 많은 금액인 30억원씩 투자를 단행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시리즈A 라운드에 투자했던 기존 투자자로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서도 후속 투자를 했다.



투자자 명단은 일찌감치 구성됐지만 투자자 한 곳이 자금 납입 일정 등으로 확약이 늦어지면서 시리즈B 라운드 투자 금액이 최근 확정됐다.

작년말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에 돌입한 뽀득은 프리A와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이 전원 재투자를 결정하는 등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리즈A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자들까지 시리즈B 라운드에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이후 공장 설립과 사업 확장이 계획대로 이뤄지면서 기존 주주들로부터는 신뢰를, 신규 투자자들로부터는 주목을 받았다. 뽀득은 2017년 8월 박노준 대표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설거지 대행 서비스를 했던 것이 설립 기반이 됐다. 경기도에 1000평 규모의 세척 공장으로 시작해 창업 초기에는 위생에 민감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주 고객으로 했다.

투자를 검토했던 신규 투자자들은 세척 공장에 깊은 인상을 받고 투자 검토에 긍정적으로 착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뽀득은 높은 수준의 위생을 차별점이자 최대 장점으로 꼽고 있다. 뽀득은 다회용 컵 세척에서 뽀득에코의 7단계 세척 공정을 적용해 높은 위생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특허 출원한 세제와 고도화된 세척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높은 위생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 부분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뽀득은 CTC(Clean Tech Center)를 설립한 뽀득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 일부를 CTC 강화와 공격적 연구인력 영입에 활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유치의 주 목적은 제 2클러스터 구축이다.

뽀득은 식기세척을 위한 1만평 규모의 메가팩토리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공장과 같이 초대형 및 자동화 공장을 설립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세계 최대규모의 식기세척공장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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