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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포스코의 '기업시민' ‘2022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개최…전 세계 53개국서 봉사활동 펼쳐

김서영 기자공개 2022-06-27 15:28:55

이 기사는 2022년 06월 27일 13:1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의 캐치프레이즈는 '기업시민'이다. 기업시민이란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한 개념으로 시민사회에서의 시민처럼 기업 역시 사회발전을 위해 공전 및 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포스코가 이러한 기업시민 정신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2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전 세계 53개 국가에서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했다. ‘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테마로 전 세계 6만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각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 △생태 보전 △지역 복지기관 지원 등 1000건 이상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는 2010년부터 매년 6월 중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포스코와 그룹사 임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와 상생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포스코와 그룹사, 지역사회 등 모두가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4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해 포항에 자생 군락을 이루고 있는 밀원수(蜜源樹·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나무)인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묘목을, 스페이스워크 조형물 주변에는 포항시와의 상생을 기원하며 포스코의 사화이자 포항시 시화인 홍장미를 심었다.

포항·광양지역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복지관 배식 △도시락 배달 △어르신 가구 이불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포항에서는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1949년 개업한 포항 제1호 제과점인 시민제과를 찾아 지역 명물 빵을 직접 만들어포항시민에게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룹사에서도 지역사회 돌봄·생태계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홀딩스 임직원들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외래식물 제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기부 동화책 낭독, 포스코 건설은 취약계층 가정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국·인도네시아·독일·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도 봉사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POSCO VST'에서는 법인이 소재한 베트남 동나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야외 쓰레기통을 100개 동나이성 연짝 인민위원회에 기증했다. 쓰레기통 구매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의 1%를 활용해 이뤄졌다.
(출처: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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