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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ll League Table]펀딩 3조, 역대 최고 성적…프리미어파트너스 7000억 PEF한투파·IMM인베·스틱벤처스, VC+PE 고르게 결성…하나벤처스, VC펀드로 저력 발휘

이윤정 기자공개 2022-07-01 11:00:06

이 기사는 2022년 06월 30일 16: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그 동안 호황을 누렸던 국내 벤처투자시장에도 위기감이 드리워지고 있지만 올 상반기까지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오히려 펀딩 시장은 역대급 호황을 누리며 3조원의 신규 투자재원이 마련됐다.

프리미어파트너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는 우수한 운용 성적을 인정받아 국민연금으로 부터 확실한 지원을 받으며 PEF와 VC펀드 부문에서 각각 최고 결성액을 기록했다. 이들 두개 운용사는 다른 운용사들을 큰 폭으로 제치며 종합 순위 최상단을 장악했다.

벤처투자 명가로 불리우는 창업투자회사 한투파와 IMM인베스트먼트는 벤처펀드 뿐 아니라 PEF펀드도 고르게 결성하며 균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반기 3조8375억 펀딩, 역대 최고…프리미어파트너스, 압도적 1위

더벨이 국내 64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2년 상반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벤처캐피탈 시장에서 41개 운용사가 총 3조8375억원의 펀드레이징을 성공시켰다. 41개사가 3조118억원 규모의 벤처조합을, 5개사가 8257억원의 사모투자펀드(PEF) 새롭게 결성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압도적인 PEF 결성 규모로 펀드레이징 종합 순위에서 1등을 차지했다. VC부문에서 65억원 규모로 '2022 프리미어 넥스트유니콘 투자조합'을, PE부문에서 7122억원의 규모로 '프리미어 성장전략 엠앤에이 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결성했다.

'프리미어 성장전략 엠앤에이 3호 사모투자합자회사'는 국민연금으로부터 우수한 운용 실력을 인정받아 1500억원 규모의 출자 확약을 받으면서 블라인드펀드 결성이 이뤄졌다. 2021년 국민연금을 포함해 국내 주요 출자자들이 심사해 선정한 더벨 '2022 한국벤처캐피탈대상'에서 최고의 PEF 운용사에 주어지는 '베스트 프라이빗 에쿼티 하우스(Best Private Equity House)' 상 수상이 프리미어파트너스의 우수한 운용실력을 증명해주고 있다.

2020년 11월 지분 4%를 블록딜로 매각하면서 큰 시세 차익을 남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딜은 최고 수익률 중 하다.

앵커LP 국민연금의 대규모 출자금 1500억원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펀드 결성이 이뤄졌다. M&A1호 펀드가 2000억원, 2019년 조성된 2호 펀드가 3060억원으로 결성된 가운데 3호 펀드는 7000억원을 넘겼다. 당초 3호 펀드 최송 결정 목표액은 2호펀드의 2배인 6000억원으로 설정됐다.

2021년 과학기술인공제회, 우정사업본부, MG새마을금고중앙회,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주요 연기금의 수시 및 정시 출자 위타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출자금을 쓸어 모았다.

◇한투파·IMM인베·스틱벤처스, VC+PE 고르게 결성하며 Top5 포진

국내 대형 벤처캐피탈로 벤처투자 뿐 아니라 사모투자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한투파와 IMM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는 벤처펀드와 PE펀드를 고르게 결성하며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줬다.

2022년 상반기 벤처펀드 조성으로 가장 많은 벤처투자 실탄을 확보한 한투파는 PE펀드 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올해 상반기 4250억원의 벤처펀드를 결성하며 VC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한투파는 420억원 규모의 PE펀드를 결성하며 PE펀딩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프리미어파트너스에 이어 2위를 나타냈다.

3위는 벤처펀드 결성하나로 하나벤처스가 올랐다. 하나벤처스는 올해 상반기 하나케이뉴딜유니콘펀드, 하나콜라보프리아이피오펀드, 하나비욘드파이낸스펀드 등을 결성했다.

4위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차지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265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118억원 규모의 PE펀드는 결성했다. 올 상반기 아이엠엠 살루스 벤처펀드 제1의1호, IMM 세컨더리 벤처펀드 제5호, 아이엠엠 Growth 벤처펀드 제1의 1호, 아이엠엠 스타트업 벤처펀드 제1호, 아이엠엠 Growth 벤처펀드 제1의 3호, 아이엠엠 Growth 벤처펀드 제1의 2호 등이 결성됐다. 특히 IMM인베스트먼트가 초기 부터 성숙기까지 기업 전단계를 투자할 수 있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켜준 아이엠엠 스타트업 벤처펀드 제1호가 결성됐다. 아이엠엠 스타트업 벤처펀드 제1호는 IMM인베스트먼트의 첫 초기투자 벤처펀드로 전통적인 벤처출자 기관 뿐 아니라 전략적투자자들까지 출자를 하며 높은 호응을 기록했다.

5위는 스틱벤처스가 이름을 올렸다. 스틱벤처스는 2322억원의 벤처펀드를, 42억원 규모의 PE펀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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