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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역자이 투자' 상지카일룸, 수익 실현 눈앞 첫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 지분 30%…배당수익 배분만 남겨둬

구혜린 기자공개 2022-07-01 11:22:02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1일 11: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상지카일룸이 대형 건설사와 협업한 공동주택 개발사업 종료에 따라 투자수익 실현을 앞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로 대부분 회수했으며 배당 수익 배분만을 남겨뒀다.

코스닥 상장사 상지카일룸은 GS건설이 시공하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사업'에 참여했다. 메자닌 방식으로 다올투자증권에서 자금을 유치해 투자했다. 상지카일룸이 보유한 지분은 30% 수준이다. 대형 건설사와 협업하는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 참여는 이번이 최초다.

분양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2층의 공동주택 1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총 1554가구의 대단지다. 올 1월 평균 22.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을 마치고 전 세대 '정당계약(정해진 날짜에 한 분양 계약)'을 마쳤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점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상 31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외부 테라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졌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나주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영화관이 들어선다.

KTX 나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광주송정역까지 10분 내외로 갈 수 있다.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 등에는 약 2시간이면 도착한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오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입지 분석과 상품 기획, 사업 타당성 검토 등으로 쌓은 노하우로 투자 적정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결정한 투자"라며 "상지카일룸의 브랜드를 건 공동주택 개발과 더불어 건설사들과 협업한 공동주택 개발 사업 등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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