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현대커머셜 ABS에 440억 보증 제공 유동화 증권 직접 보증 첫 사례
서은내 기자공개 2022-07-05 11:17:04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5일 11:1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GI서울보증은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하는 현대커머셜 오토론 ABS에 대해 ABS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SGI서울보증은 유동화증권의 원리금 상환을 직접 보증하는 ABS 보증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상품개발, 조직개편, 협업모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신규 보증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영업센터'를 신설하는 등 영업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보증 서비스를 통해 ABS 투자자는 현대커머셜의 상용차 대출ㆍ할부 채권으로 구성된 자산유동화증권 중 440억원 규모의 중순위 ABS에 대한 원리금 지급을 보증받게 된다.
SGI서울보증이 보증하는 ABS는 최상위 신용도인 AAA 우량등급을 부여받아 자금 조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상환 안정성이 확보돼 채권시장에서 선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회사의 우량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자산유동화 보증시장에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금융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다양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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