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아이에스시, 'SKC 재무통' 유지한 신임 공동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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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아이에스시, 'SKC 재무통' 유지한 신임 공동대표 선임"반도체 후공정사업 시너지 강화"

김혜란 기자공개 2024-12-06 17:23:27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6일 17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설루션 기업 아이에스시가 SKC의 유지한 경영지원부문장(CFO)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CFO로는 박진우 SKC 재무본부장이 임명됐다. 사업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제고해 주력사업의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사업 확장을 통한 스케일업 추진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유 신임 공동대표는 SKC CFO를 겸직해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간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ISC가 최근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설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스케일업 작업도 진두지휘한다.

앞선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신임경영진 인사로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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