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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신성이엔지, KOICA 연수생에 스마트·친환경 제조 혁신 공개7개국 연수생 용인사업장 방문, 글로벌 제조 혁신 모델로 주목

성상우 기자공개 2025-09-29 10:23:38

이 기사는 2025년 09월 29일 10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성이엔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생들에게 스마트 제조와 지속가능 경영을 결합한 미래형 산업 모델을 공개했다.

신성이엔지는 신용보증기금 국제협력센터와 협력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 7개국 연수생 14명을 용인사업장에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수생들이 한국의 첨단 제조 기술과 친환경 경영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인사업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분야 클린룸 핵심 장비를 생산하는 거점이다.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대표 스마트공장'이자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K-스마트등대공장'이다. 전 공정에 자동화·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도입했고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품질 향상과 설비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자립형 공장으로eh 운영되고 있다.

연수생들은 첨단 자동화와 에너지 독립 시스템이 융합된 운영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각국 산업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용인사업장은 제조 혁신과 에너지 독립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탄소중립 요구에 기술 혁신으로 대응하여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에 KOICA 연수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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