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KB 출신 신긍호 상무, 트라움운용 합류펀드 관리 총괄…리스크·성과관리 체계 강화
고은서 기자공개 2025-11-05 15:24:34
이 기사는 2025년 10월 31일 10:0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트라움자산운용이 상품개발과 자산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인사를 새롭게 영입했다.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KB증권 등을 거친 신긍호 전 베이직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트라움운용 상무로 합류했다. 상품과 펀드 관리 전반을 총괄하며 조직의 리스크·성과 관리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신 상무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부 상무를 맡았다. 어드바이스랩, 스텝다운 랩, 로보 랩 등을 운용해 왔다. 이후 신한은행 신한PWM 투자일임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 말에는 KB증권에 합류해 IPS본부장 등을 맡아온 바 있다.
신 상무는 증권사 리테일 채널과 은행권 자산관리 조직을 두루 거치며 WM(자산관리) 및 투자상품 기획 전반을 아우른 인물로 평가된다. 최근까지 베이직자산운용 대표로 재직하며 중소형 운용사 특성에 맞는 상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펀드를 운용해 왔다.
트라움자산운용에서 신 상무는 앞으로 신상품 전략 수립과 기존 펀드의 운영·관리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회사는 신 상무 영입을 계기로 자본시장의 트렌드와 투자자 수요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운용사는 공모·혼합형 전략 비중을 높이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조를 구축 중이다. 28일 기준 운용자산(AUM)은 1053억원가량이다. △주식형 140억원 △혼합주식형 3억원 △채권형 278억원 △혼합자산형 631억원 등이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품 경쟁력과 안정적 펀드 운용을 병행하기 위해 관리 조직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트라움자산운용은 자산관리와 상품개발 전반에 걸쳐 폭넓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신 상무가 회사 운용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진 트라움자산운용 대표는 "각 금융기관에서 축적한 실전 노하우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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