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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전교중 CFO 사장 승진…경영 전반 총괄전무→사장 파격 승진, 시리즈B 펀딩부터 IPO까지 성공적으로 리드

정새임 기자공개 2025-11-13 07:50:44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2일 13: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약물전달기술 개발 바이오텍 지투지바이오 기업공개(IPO)를 이끌었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교중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문경영인으로서 이 대표와 함께 경영 전반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지투지바이오는 12일 임원 인사를 통해 전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경영관리본부장 및 CFO 역할을 맡았던 전 전무는 앞으로 회사 경영 전반과 사업기획, 조정총괄을 맡게 됐다.


전무에서 부사장을 건너뛰고 사장으로 파격 승진된 케이스다. 이번 인사로 전 사장은 이 대표와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 대표가 R&D 파트너십을 위한 외부 일정이 잦아지면서 경영 전반을 관리할 전문경영인을 둘 필요성이 높아졌다. 외부에서 신규 경영인을 들이기보다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을 올리는게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전 사장은 영남대학교 재무관리 석사학위를 받은 후 메디포스트에서 재무부서장을 지냈다. 지투지바이오에는 2020년 합류해 6년째 지투지바이오 살림을 맡고 있다. 시리즈B 펀딩부터 프리IPO까지 약 54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532억원의 공모자금을 확보했다.

R&D 인력 위주로 구성된 지투지바이오에 있어 전 사장은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조달을 이끌어내고 시장과 소통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했던 인물인 셈이다. 이 때문에 전무 중 유일하게 사내이사로 올라있다.

상장 전부터 지투지바이오 핵심사업인 미립구 기반 대용량 개발 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구축함으로써 회사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이 대표는 "전 사장은 경영과 사업기획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진출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더벨에 "회사의 중대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비만, 치매치료제의 사업화 속도를 위한 역량강화와 글로벌시장에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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