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 IPO]상장후 대주주 지분율 20%대 사수공모 후 대표이사 지분율 23% 이상
이시온 기자공개 2025-12-01 07:59:20
이 기사는 2025년 11월 27일 15: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디토닉은 예비심사 청구 전 액면분할 및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등을 완료하며 상장에 필요한 외형을 갖춘 상태다. 올해 추가적인 투자 유치 및 공모로 인해 전용주 디토닉 대표의 지분율이 일부 희석될 예정이나, 공모 후에도 20%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토닉은 상장 예비심사 청구 전 주식 액면분할과 투자 유치로 발행된 전환상환우선주 및 전환우선주에 대한 보통주 전환을 완료했다. 예심 청구 전 완료한 6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 역시 보통주 유상증자를 통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현재 디토닉의 기발행 주식은 액면가 100원에 전량 보통주 991만4021주다.
일반적으로 상장예비 기업들은 액면분할 및 보통주 전환을 사전에 완료한 뒤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액면분할은 주당 거래가격을 낮추고 상장 후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보통주 전환은 상장 후 전환권 행사에 따른 오버행 및 의결권 변동으로 인한 경영 안정성 이슈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디토닉은 2014년 법인 설립 이후 2023년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등을 포함해 3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 다수의 재무적투자자(FI)를 보유하고 있다. 액면분할 및 올해 투자 유치 반영 전인 디토닉의 지난해 말 감사보고서 기준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보통주 5만8065주를 보유 중이었다. 이는 보통주의 53.38%, 총 발행주식의 34.79% 수준이었다.
SI로 분류될 수 있는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말 기준 3대주주로 보통주 1만3950주, 지분율 8.36%를 나타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도 각각 보통주 9720주, 6320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는 우선주 1만4320주(8.58%)를 보유한 2대주주인 '엘앤에스신성장동력 Global Star 투자조합'을 포함해 10여 곳의 FI가 지분을 나눠 들고 있다. 이들의 당시 지분율 총합은 35.43%였다. 기타주주도 11.81%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3월 100억원 규모로 알려진 효성벤처스 투자와 11월 프리IPO 투자를 거치면서 한국산업은행, LIG넥스원-IBK캐피탈 방산혁신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등이 FI로서 주주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기존에 지분을 보유했던 에이온 AICBM 벤처투자조합 제 3호는 지분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액면금액 5000원이었던 주식 1주를 액면금액 100원인 주식 50주로 분할하면서 현재 기준 총 발행 주식수는 보통주 991만4021주가 됐다. 액면분할 이후 전 대표의 보통주 보유량은 약 290만주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지분율 역시 29.28%로 낮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디토닉의 상장예정주식수는 1247만2844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전 대표의 상장 후 지분율은 23.28%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거래소가 상장예비심사시 상장후 경영권 안정을 위해 요구하는 지분율 20%를 상회하는 수치다. 여기에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자동차 등을 우호지분으로 본다면 우호지분율은 35%대까지 늘어나는 만큼, 상장 후 경영 안정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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