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베스트

[영상]케데헌 팝업 현장…'비마이프렌즈·플로' 시너지에 담긴 승부수드림어스 인수 완료, 팬덤+음악 플랫폼…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1분기 가시적 효과

이채원 기자공개 2025-12-16 08:22:17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6일 08: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대표 팬덤 플랫폼 비마이프렌즈가 음악 플랫폼 ‘플로’를 품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팬덤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는데요. 비마이프렌즈가 주관하는 케이팝데몬헌터스 팝업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인수 이후 플랫폼 결합 시너지부터 글로벌 확장 전략까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더벨 이채원 기자입니다.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운영합니다.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의 콘텐츠 관리부터 팬 커뮤니티 구축, 실시간 양방향 소통까지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합니다. 팬덤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은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공식 공간을 만들 수 있죠.

최근 비마이프렌즈는 음악 플랫폼 ‘플로’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의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했는데요. 팬덤과 음악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화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비마이프렌즈의 IPO 행보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마이프렌즈는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투자사와의 약속에는 3년 내 IPO 달성이 포함돼 있습니다. 조건에 따르면 정해진 시점까지 IPO를 완료해야 하는데요. 내년에는 본격적인 주관사 선정 작업에도 돌입할 계획입니다.

인수로 매출과 수익성을 더욱 키운다면 IPO 역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비마이프렌즈의 수익원은 비스테이지 기반의 구독·커머스 모델입니다. 현재 100개가 넘는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IP 기반 굿즈 사업과 팝업스토어까지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팝업스토어가 그 현장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비마이프렌즈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팝업스토어 현장입니다. 인수 이후 플랫폼 결합 시너지부터 글로벌 확장 전략까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비마이프렌즈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팝업을 통해 내세우고자 하는 팬덤 비즈니스 확장 전략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저희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라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회사를 시작했는데요. 실제 팬덤의 경험은 온라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프라인 중에서도 팝업이 최근 많은 팬들이 참여하면서 굉장히 좋은 비즈니스 기회로 각광받고 있고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시작했지만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더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서울에서 처음 시작했는데 앞으로 아시아 투어도 예정돼 있다고 들었습니다. 글로벌 진출 계획도 궁금합니다.

현재 서울 팝업을 시작으로 올해가 지나기 전까지 여러 국가에서 팝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총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유럽, 이후에는 미국에서도 팝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최근 드림어스컴퍼니를 인수하셨는데 두 플랫폼 간 시너지가 언제쯤 가시화될지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인수를 갑작스럽게 한 것은 아니고 굉장히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결정했기 때문에 시너지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 인수 후 사업 통합 전략은 진행 중이고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 플랫폼 간의 시너지는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저희가 바라보고 있는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산업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음원, 음반 유통, 공연 등 핵심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고요. 저희는 팬덤 비즈니스 중심 기업이었기 때문에 음악 산업 전체 밸류체인을 연결해 클라이언트들이 음악 제작을 넘어 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저희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마이프렌즈는 플로 인수를 통해 팬덤과 음악 생태계를 잇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플랫폼 결합을 통해 어떤 성장 모델을 만들어낼지 지속적으로 지켜봐야겠습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