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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한양대 'illusion'팀, 연세대 'Wise Power'팀 장관상 수상

계열사MTN

등록일2018-12-03

 

'2018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의 시상식이 11월 29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엄영호 원장, 연세대 경영대학 이호욱 교수, 머니투데이방송 유승호 대표이사, 포스코그룹 이상춘 커뮤니케이션 실장 등 총 7명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방송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 MBA 경영사례분석대회'는 ‘포스코(POSCO)’가 주제 제시 기업으로 참여해 '그룹사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을 주제를 놓고 참가팀들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대회는 6개 대학교 18개 팀과 대학연합 1개 팀까지 총 1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고 8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 팀은 지난 11월 17일 연세대학교 상남 경영관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경합을 치렀으며 심사위원의 코멘트를 반영해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단순 경합을 넘어 전문적 지도를 받을 기회도 얻었다.

 

경합 결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Wise Power' 팀이 교육부장관상을,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illusion' 팀이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Wise Power' 팀은 ‘新핵심역량을 통한 글로벌 스마트 사업 주도 전략’을 주제로 조직의 핵심역량 파악, 핵심역량에 따라 탄자니아 등 저개발국가에서 진행 가능한 스마트 시티 개발 사업 모델을 제안했으며 'illusion' 팀은 ‘미래가치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한 포스코 신사업 기획’을 주제로 수소 자동차와 미래 수송기 부품에서의 플랫폼을 구축 및 선도해서 상생경영적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략체계 제시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 이호욱 연세대 교수는 “illusion 팀은 환경 분석 시사점에 대해 핵심을 잘 정리했고 프로젝트의 수행 절차, 논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제시하고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심사를 맡은 포스코경영연구원 미래사업연구실 오정훈 실장은 “Wise Power 팀이 제출한 보고서는 포스코 그룹사에 대해 가장 심도 있는 자료조사를 한 결과물”이라고 평했으며 “스마트시티를 아프리카 도시에 적용하자는 발상 또한 참신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공동주최사인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에는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BTS’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The Great Synergy’, ‘유산소’,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Team Possible’,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TANC’, ‘철과함께’ 이상 5개 팀이 수상했다.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에 선정된 ‘BTS’팀은 ‘폐노천탄광 활용 스마트팜 개발을 통한 식량사업 Full Value Chain 기반구축’을 주제로 그룹현황 분석 및 사업성 평가를 통한 각 계열사 시너지 창출 방안을 도출했다.

 

우수상에 선정된 ‘The Great Synergy’ 팀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Platform Biz. 先 구축을 통해 미래 Total E-Mobility Solution Provider로 성장’을 신사업 추진 전략과 비전, 미래 모습으로 그렸다.

 

‘한국형 해외 신도시 | 스마트 한인 타운’을 주제로 한 ‘유산소’ 팀은 포스코 그룹의 9차 산업 신도시 수출 프로젝트에 대해 조명했으며 ‘Team Possible’ 팀은 ‘전기차 리스사업: 환경과 미래를 포용하는 신사업 구축 전략’을 주제로 전기차 리스사업을 통해 환경과 미래를 포용하는 신사업 구축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한 ‘TANC’ 팀은 ‘Total Battery & Material Platform’을 주제로 배터리와 철강 플랫폼을 매개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안을, ‘철과함께’ 팀은 ‘3D! Differentiation, Drive, Dominant!’를 주제로 3D 프린팅 비즈니스 신규 진출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과 연관 사업 확장에 주목한 시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한편, 머니투데이방송이 2009년부터 시작한 ‘MBA 경영사례분석대회’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2개의 장관상을 시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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