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08월 21일 17: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역삼동 기업가정신센터 6층에서 '벤처캐피탈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금융위원회는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1단계로 성장사다리펀드 운영 계획안을 발표한데 이어, 2단계 벤처생태계 선순환 방안의 일환으로 벤처캐피탈 육성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벤처캐피탈 업계 대표 및 주요 출자자(LP) 등과 공개 세미나를 개최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연기금 등 관련업계가 현황과 건의사항을 각각 발표·토론해 정책의 적실성 제고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 활성화 방안, LP참여 장애요인, PE(Private Equity) 투자 활성화 방안, 중소기업 금융 개선방안 등 총 5개 주제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와 김수민 유니슨 코리아 대표, 홍재근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김희석 한화생명 투자전략 본부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최병원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인준 IMM PE 대표, 윤종연 벤처캐피탈협회 이사,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 신한은행 투자담당 부행장, 최두환 성장사다리펀드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질의 응답을 가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