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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클리어리, 호텔롯데측 IPO 법률자문사 낙점 율촌, 롯데쇼핑 상장 등 롯데 계열 트랙 레코드 '호작용'

신민규 기자공개 2015-09-18 09:14:35

이 기사는 2015년 09월 17일 10: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거래에서 발행사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할 법무법인으로 율촌이 낙점됐다. 롯데그룹 정책본부 태스크포스(TF)에 합류해 있는 김·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와 율촌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율촌이 최종적으로 발행사 법률자문을 맡게 됐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율촌과 클리어리 고클립이 호텔롯데측 법률자문사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롯데그룹은 김앤장과 율촌 두 곳만 놓고 발행사 법률자문을 어디에 맡길지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앤장과 율촌 모두 정책본부 태스크포스(TF)에 합류돼 있어 롯데그룹도 고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롯데그룹 계열사의 법률자문을 도맡아해온 율촌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율촌의 경우 2006년 롯데쇼핑 상장을 비롯해 롯데쇼핑의 GS리테일 마트 및 백화점 부문 인수, 롯데카드의 이비카드 인수 등 롯데 계열사들의 법률자문을 담당했다.

주관사 법률자문사 선정 결과도 곧 나올 전망이다. 호텔롯데 상장 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은 지난 16일까지 국내 주요 법무법인을 대상으로 주관사 측 법률자문사 선정 제안서를 접수 마감했다. 외국계 대표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BOA메릴린치도 같은날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자문단 선정까지 마무리 지으면 자문사단은 상세 실사 등 IPO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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