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조현진 국민대 특임교수 사외이사 내정 이명박 정부 제2부속실장 출신, 이충훈 변호사도 영입
김경태 기자공개 2017-03-03 08:35:52
이 기사는 2017년 03월 02일 18: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림산업이 이명박 정부에서 김윤옥 여사의 수행과 의전을 담당했던 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
2호 의안인 '이사 선임의 건'을 통해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과 김재율 대림산업 사장을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2명을 신규선임한다.
사외이사 후보 중 이충훈 법무법인 씨엠 대표변호사 외에 조현진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특임교수(사진)가 눈길을 끈다. 조 교수는 서울 출신으로 보성고와 미국 클라크대학교를 졸업했다. YTN 기자와 아리랑TV 보도팀장을 지냈다. ㈜나라홀딩스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와 인연을 맺은 뒤 청와대 해외언론홍보 비서관,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등으로 일했다. 2013년 1월 초에는 영부인의 수행과 의전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장으로 임명됐고 김윤옥 여사를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김경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신균 LG CNS 사장 승진, 'IPO 완수' 중책
- [2024 이사회 평가]'호황 수혜' 일진전기, 부진 속 희망 '경영성과'
- [2024 이사회 평가]'행동주의 타깃' DB하이텍, 선방 항목 수두룩
- LG전자, 달라진 인사코드 '최소 승진·대폭 재편'
- '침묵 길어진' 이재용 회장, 최후진술에 쏠린 눈
- [조주완의 밸류업 승부수]기업가치 상승 키워드 '신사업·주주환원·인도'
- [조주완의 밸류업 승부수]저평가 극복 시급한데…'EV 캐즘·중국 LCD 공습' 고심
- 물적분할·유증 넘치는 국장, 삼성전자가 보여준 '격'
- [Company Watch]'M&A 대어' HPSP, 호실적·고객사 다변화 잰걸음
- '삼성전자 이어 물산까지' 주담대 초유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