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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 "대선후 방산부문 추가 수혜 기대" 증권업계, 대북정책 강화속 방산주 주목

김세연 기자공개 2017-04-25 15:26:42

이 기사는 2017년 04월 25일 15: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투자시장이 대선 이후 대북·통일 정책 변화에 따라 투자 환경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고 방산 관련 주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화전기는 국방 해상 이동형 연료전지 전원부품 분야에서 최근 500억 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달성하며 대선 이후 방산 관련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이화전기는 천궁과 패트리어트 등에 탑재되는 전원장비로 2014년과 2015년 약 180억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특히 주요 국내 개발 무기체계의 전원공급 시스템을 100% 국산화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추가 실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미사일 관련 전원공급장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M-SAM(엠셈)'의 시제품 테스트 단계에 있다.

해상 이동형 연료전지의 전원부품은 1차 수주가 완료됐으며 하반기 추가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신형 잠수함용 연료전지 전원부품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연료전지용 DC/DC 컨버터에 대한 제작과 설계 등 모든 자료와 국내 독점생산권, 해외 수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해양수산부의 480kw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 개발 과제 수주 및 본선 탑재용 장비 수주로 인한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료전지용 DC/DC 컨버터는 선박, 잠수함, 방산장비, 항공기, 건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며 "해상 이동형 연료전지 전원 시장의 규모는 2008년 이후 매년 10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 수주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전기는 지난 2015년 4월 대우해양조선과 장보고-III 연료전지컨버터에 대한 2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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