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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켐, '뉴 그랜져 효과' 1Q 영업익 급증 영업익 9억 원 기록…전년比 108.2% 증가

양정우 기자공개 2017-04-27 13:41:10

이 기사는 2017년 04월 27일 13:4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피혁제조업체 유니켐이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판매 호조로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유니켐은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50억 원, 9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162.9%, 108.2%씩 급증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5억6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켐은 3년 전만 해도 거액의 손실이 발생해 회사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경영권을 인수한 이장원 대표의 경영 전략이 시장에 먹혀들면서 매출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유니켐은 현대자동차 덕을 톡톡히 봤다. 새롭게 출시한 신형 그랜저가 인기를 끌면서 카시트 부분의 매출이 급증했다. 코치(Coach)와 투미(TUMI)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향한 핸드백 가죽 공급도 확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시트 납품 물량도 증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고부가가치 가죽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향후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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