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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심사역 1호' 문여정 이사, IMM인베로 이직 인터베스트 퇴사…바이오 전문심사역으로 활약 예정

배지원 기자공개 2019-02-21 07:19:35

이 기사는 2019년 02월 19일 07:1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의사 출신 '1호 바이오 심사역'으로 꼽히는 문여정 이사가 IMM인베스트먼트로 거처를 옮긴다. 문 상무는 지난해 말 인터베스트를 떠났다.

18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문여정 이사는 IMM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에서 바이오 전문 심사역으로 근무하게 됐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최근까지 이알음 수석팀장이 바이오부문을 전담하고 있었다.

문 이사는 지난해 거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베스트 퇴사를 결정했다. IMM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벤처캐피탈 몇 곳을 대상으로 이직 여부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알음 수석팀장과 더불어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투자를 전개할 예정이다.

문 이사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의사 출신 1호 심사역으로 꼽힌다.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임상 교수를 지내 현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래성이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하면서 임상 의사로서 경험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벤처캐피탈 업계로 발을 디뎠다.

인터베스트는 그동안 바이오 전문 심사역인 임정희 전무를 주축으로 바이오분야를 이끌어 왔다. 문 이사는 주요 펀드에 핵심 운용인력으로 참여해왔다. 문 이사는 인터베스트가 운용 중인 펀드인 '인터베스트글로벌제약펀드', 'SEMA-인터베스트바이오헬스케어전문투자조합', '인터베스트4차산업혁명투자조합Ⅱ' 조합 등에 핵심인력으로 참여했다.

문 이사는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제2기 위원회 구성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융합 분야 투자 전문가로서 의료 및 바이오 분야 산업계 위원으로 합류했다.

한편 인터베스트는 문여정 상무 퇴사 후 박사 출신으로 이사급 심사역 1명과 MD(Medical Doctor) 출신 주니어급 심사역 1명을 채용해 전열을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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