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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대출' 피플펀드, 중금리시장 혁신 나선다 '1.5금융' 존재감 굳히기, 신용평가모형 구축 박차

이광호 기자공개 2020-06-08 07:40:07

이 기사는 2020년 06월 05일 15: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1.5금융' 피플펀드가 100% 언택트 대출로 중금리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중신용 특화 신용평가모형'으로 대출을 확대한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1금융권과 2금융권 사이의 틈을 매우는 국내 유일의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피플펀드는 빠르게 유입되는 대출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구축하기 위해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개인 대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해 중금리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피플펀드는 비은행 신용대출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개인신용대출 시장은 연간 15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중 저축은행·캐피탈·카드 등 2금융권 등이 80조를 차지한다. 대출자 대부분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다. 이들은 높은 금리와 신용 하락 문제를 겪고 있다. 차별화된 신용평가모형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피플펀드는 기술로 비은행 신용대출시장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핵심 전략은 △은행통합형모델 기반 은행 대출 공급 △중신용 특화 신용평가모형 △100% 비대면 대출 등이다. 은행통합형모델의 경우 1금융권인 전북은행과 핀테크피플펀드가 협업해 만든 모델이다. 고객들의 상환능력을 평가해 은행 대출을 제공한다.

중신용 특화 신용평가모형은 자체 개발 및 머신러닝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매월 수만 건의 대출조회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여기에 대출 고객의 95%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보하면서 100% 비대면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중신용자들에게 채무부담 경감 및 신용회복이라는 효익을 제공하고 있다.

피플펀드의 개인신용대출상품의 대출잔액은 지난해 544억원 증가했다. 누적 개인신용 대출액은 지난 4월 기준 1534억원, 대출 잔액은 916억원이다. 전체 누적 취급액 8583억원 중 약 17.9%가 전북은행 연계형 개인신용대출로 이뤄졌다. 4월 한 달간 개인신용대출 취급액은 92억원으로 2016년 6월 상품 출시 첫 달(2억원)의 46배 수준으로 늘었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은행 1.5금융인 피플펀드가 고객들에게 각인될 때까지 비은행 금융시장을 혁신하는 선도 금융기술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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