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공원 품은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7월 분양 서울 접근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민간공원 특례사업 덕 자연친화 환경 '눈길'
이정완 기자공개 2020-06-25 16:22:38
이 기사는 2020년 06월 25일 16:2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이 7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인다. 서울로 접근하기 원활한 교통 인프라와 민간공원 특례사업 덕에 공원 조성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분양 성과가 이번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대우건설은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지상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31가구 △74㎡ 276가구 △84㎡ 170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된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힌다. 수원신갈·흥덕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강남 및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버스로 강남에 도달하기도 가깝고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인근에 있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용인선 광교연장사업 계획으로 인한 수혜도 예상된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수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 15분 이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코스트코 공세점, 이케아 기흥점, 롯데마트 신갈점, AK&기흥, 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있어 편리한 쇼핑·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는 청곡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경우 총면적 8만5443㎡ 중 5만9828㎡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단지와 공원이 직접 맞닿아 있다보니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에도 효과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년간 나무 한 그루가 빨아들이는 미세먼지의 양은 35.7g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 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자체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한다.
분양시장 관계자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경기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어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며 "게다가 공원을 품은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에코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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