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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 연내 간암·고형암 IND 신청 전망 한양증권 "KAT 활용 대사항암제 개발 기대"

신상윤 기자공개 2020-07-08 10:37:45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8일 10: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차세대 항암제로 손꼽히는 대사항암제 시장을 노리는 뉴지랩이 연내 간암과 고형암 등 임상 IND 신청에 나설 전망이다.

한양증권은 8일 코스닥 상장사 뉴지랩 탐방보고서를 통해 "뉴지랩은 'KAT'라는 대사항암제를 개발 중인 기업"이라며 "올해 말 간암 및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신청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는 3BP라는 물질을 이용해 암세포 대사를 막는 기전의 치료제다. 뉴지랩은 대사항암제 KAT를 개발한 고영희 박사를 영입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 박사는 뉴지랩의 미국 자회사 뉴지랩파마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뉴지랩은 지난해 5월 설립한 뉴지랩파마에 KAT 파이프라인을 라이선스 인을 하며 신약 개발에 나섰다. 또 뉴지랩파마코리아를 국내에 설립해 임상 관리와 마케팅, IR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KAT는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간암과 담도암은 미국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상태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대사항암제는 기존 표적 치료제와 달리 모든 고형암에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한 큰 장점이 있다"며 "뉴지랩의 KAT는 실제 환자를 치료한 사례가 많은 점 등을 고려하면 향후 대사 이론이 주류가 됐을 때 대중의 큰 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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