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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아이들프린세스 日 퍼블리싱 계약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 개발 RPG, 세계 3위 일본시장 공략 가속

조영갑 기자공개 2020-07-17 11:24:32

이 기사는 2020년 07월 17일 11: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작 게임 '아이들프린세스'를 대만에서 출시한 인프라웨어가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인 유주게임즈와도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프라웨어는 17일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인 유주게임즈와 미소녀 방치형 RPG '아이들프린세스'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들프린세스는 아이앤브이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게임으로 일본 시장을 주 타겟시장으로 설정하고 있다. 지난달 말 대만에서 선 출시된 이후 하루 만에 대만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현재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유주게임즈는 일본 내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Top 20위 기업이다. 4월 출시된 '삼국지 블러스터-소년 히어로즈(三国志ブラスト-少年ヒーローズ)'는 런칭 한 달 만에 일본 매출 톱 25위를 기록했다. 시뮬레이션 게임 '화와 무의 전국(成り上がり-華と武の戦国)'은 런칭 1년이 지난 현재에도 월 평균 매출이 20%씩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새로 런칭한 '랜드 : Pride Of Eden(レッド:プライドオブエデン-プラエデ)'은 양대 마켓 1위, 구글플레이 매출 1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율리 자오(Yuli Zhao) 유주게임즈일본 대표는 "아이들프린세스는 일본에서 '삼국지 블러스터' 등 다수의 성공작을 런칭한 팀이 직접 담당해 일본 게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면서 "아이앤브이게임즈와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더 많은 한국 파트너사와 협업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석 아이앤브이게임즈 대표는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아이들프린세스는 출시 하루 만에 대만 양 마켓에서 톱 2위를 차지하고, 벌써 유저 팬 아트까지 등장했다"면서 "올 하반기 국내에 이어 내년 상반기 일본에 게임을 런칭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에 따르면 일본 게임 시장은 2019년 기준 190억달러(약 23조 원)로 전 세계 3위 권의 거대 시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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