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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GCN과 전기·수소 특장차 협업 본격화 기술 라이선스 이전, 中 베이징에 합작법인 설립

윤필호 기자공개 2021-09-24 15:13:53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4일 15: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광림이 캐나다의 운송 솔루션 제공업체인 Giga Carbon Neutrality(이하 GCN)와 손잡고 전기·수소 특장차 사업에 진출한다.

광림은 GCN과 기술 라이선스 이전 및 합작투자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GCN의 기술 라이선스 이전을 통해 전기·수소 특장차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테슬라 등 전기차 시장이 커지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수소 특장차 시장도 확대될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광림은 2018년부터 정부 과제로 전기특장차 개발을 추진 중이다.

광림과 GCN은 본격적인 전기·수소 특장차의 생산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 5대5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광림은 기술 라이선스 이전과 합작투자 설립을 통해 중국 외 시장 독점 영업권을, GCN은 중국 내 영업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GCN은 상업용, 산업용 차량의 탄소 배출 제로로의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독점 기술과 설계를 데이터·물류 관리와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에너지 및 운송 문제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전기 및 수소를 기반으로 밴, 트랙터, 버스를 제조하고 있다.

GCN은 70억달러(약 8조2000억원)의 가치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영국 하베스트 테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Harvest Tech Investment Management)로부터 약 3억달러(약 3520억원)의 투자(5.23%)를 유치했다.

광림 관계자는 “GCN과 협력을 통해 전기·수소 특장차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특장차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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