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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콕스 "메콕스큐어메드, 코로나 치료제 IND 신청" 경구용 '멕바이아스' 대상, 임상 1상 마친 '보자닉스'와 동일 물질…항바이러스·항염증 효과

신상윤 기자공개 2022-01-05 17:36:53

이 기사는 2022년 01월 05일 17: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는 5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멕바이아스(Mecvias)'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멕바이아스는 메콕스큐어메드가 자체 개발해 임상 2상을 앞둔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와 동일한 물질이다. 보자닉스는 식약처로부터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동시에 승인을 받았다. 임상 1상을 마쳐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에 멕바이아스는 임상 과정에서 독성 등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 후 중증 이환 표적 장기인 폐와 신장 등 주요 장기에 대한 염증 억제 효과가 검증된 만큼 임상 기대감도 높다는 설명이다.

메콕스큐어메드는 지난해부터 가톨릭대학교와 국책 연구기관, 유럽 신약개발 전문기업 '튜브파마', 이탈리아 파두아대학 바이러스 연구소 등과 멕바이아스 개발을 위해 협업했다. 이 과정에서 확보된 전임상 데이터에선 항바이러스 효능과 임상 용량 반응, 조직학 평가 등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경구용으로 개발돼 복용 편의성도 높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는 감염 시 염증성 사이토카인 과발현에 의한 환자가 사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멕바이아스는 항바이러스와 항염증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사이토카인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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