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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톤벤처스, 첫 블라인드펀드 '182.5억→235.7억' 증액 지난 15일 멀리클로징 성사…설립 1년만에 AUM 478.5억 달성

이윤정 기자공개 2022-02-18 15:19:39

이 기사는 2022년 02월 16일 15:3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이스톤벤처스가 지난해 결성한 첫 블라인드펀드 '2021 에이스톤 일자리 투자조합'에 대한 추가 출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1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스톤벤처스는 기존 182억5000만원으로 결성한 '2021 에이스톤 일자리 투자조합'를 237억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그 동안 출자를 검토해 오던 기관에서 최종 출자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5일 멀티클로징을 통해 금액을 재설정했다.

'2021 에이스톤 일자리 투자조합'는 에이스톤벤처스가 설립하고 조성한 첫 블라인드펀드다. 작년 초 설립 첫 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진행한 은행권일자리펀드 루키분야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면서 결성 발판을 마련했다.

선정 당시 설립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생 벤처캐피탈이었지만 안신영 대표와 안병규 부사장의 출중한 투자 능력을 인정받아 운용사로 뽑혔다.

벤차투자경력 15~20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안 대표와 안 부사장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재부품 산업부터 첨단 ICT산업까지 다양한 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역량 및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에이스톤벤처스의 차별점이자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에이스톤벤처스가 결성한 '2021 에이스톤 일자리 투자조합'이 특성상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의 초기부터 후기단계까지 폭넓게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런 에이스톤벤처스의 강점이 빛을 발하며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이스톤벤처스는 2021년 초 안 대표와 안 부사장, 권영혜 상무 등 SBI인베스트먼트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유한책임형(LLC) 벤처캐피탈이다. 설립 이후 프로젝트 펀드 결성을 통해 빠르게 투자 활동을 이어 나갔다.

1년 사이 총 4개의 프로젝트펀드를 결성하는데 성공했다. 투자한 기업 상당 수가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거나 연내 추진을 예정하고 있어 뛰어난 투자 선구안을 보여줬다. 프로젝트 펀드 2호를 통해 투자가 이뤄진 산업용 로봇 개발기업인 유일로보틱스는 에이스톤벤처스가 지분 13.49%를 보유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가운데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벤처캐피탈로는 유일하게 투자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오는 3월 7일과 8일 공모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상장을 완료한다.

다음 달 공모를 진행하는 지투파워에도 투자를 했다. 작년 말 프리IPO 단계에서 프로젝트펀드 결성을 통해 5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 증액을 통해 에이스톤벤처스는 운용자산(AUM) 478억 5000만원을 달성하며 500억원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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