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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 투명 LED 시장 판매 경로 확대 엘메이커와 거래 계약, 조달 이어 민수 시장도 공략 "상반기 일본 진출도 추진"

신상윤 기자공개 2022-05-06 09:51:04

이 기사는 2022년 05월 06일 09:5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이브이첨단소재는 6일 투명 LED 필름 판매 전문기업 '엘메이커(L.MAKER)'과 거래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조달 우수 품목으로 지정된 투명 LED 필름 사업을 자체 역량으로 판매했다.

이번 엘메이커와 계약으로 판매 채널을 민수 시장 등 전국으로 확대며 새로운 활로를 찾게 됐다.

엘메이커는 국내외 LED 관련 제품 판매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곳이다. LED 필름 설치를 비롯해 관련 법규와 설계 및 시공 등 분야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투명 LED 필름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국내외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 다수의 설치 사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외 국내 대기업에도 투명 LED 필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일본 등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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