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첫 NFT '메타 아이돌' 주제곡 선정 뮤직 해커톤 우승팀 발표,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도 활용
김소라 기자공개 2022-05-19 16:31:44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9일 16: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 '메타 아이돌'의 주제곡을 최종 선정했다. 판타지오는 NFT 주제곡 선정을 위해 지난달 음악 공모전을 개최, 전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자작곡을 공모받았다.판타지오는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종 우승은 다국적 작곡가들이 결성해 만든 'Cookie Dogs'가 차지했다. 우승팀이 작곡한 곡은 판타지오의 첫 번째 NFT 메타 아이돌의 주제곡으로 사용된다. 이후 뮤직비디오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현재 블록체인 프로젝트 '펠라즈'와 NFT 공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아티스트, 팬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NFT 사업을 위한 판타지오의 첫 공모전이 많은 분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우승곡은 추후 NFT 프로젝트와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출입은행, 상반기 출자사업에 14곳 출사표
- 카카오, 2억달러 교환사채 발행 '공식화'
- [Red & Blue]수급 몰리는 피제이메탈, 알루미늄 시세 급등 '수혜'
- 이에이트, 가천대·길병원과 '디지털 트윈 병원' 구축 MOU
- [멀티플렉스 재무 점검]베트남만 남은 롯데시네마 해외사업
- [뮤지컬 제작사 열전]EMK컴퍼니, 고속성장 비결은 '대기업과 10년 동맹'
- 모트롤 인수 추진하는 두산그룹, 3년 전과 달라진 건
- [LG화학의 변신]패착된 NCC 증설, 자산 유동화 '제값 받기' 관건
- [캐시플로 모니터]포스코인터 '조단위 투자' 거뜬한 현금창출력
- [항공사 기단 2.0]'공격 확대' 에어프레미아·이스타, 매출·리스 줄다리기
김소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기업집단 톺아보기]중복사업 분리 효성, '교통 정리' 더 남았나
- [기업집단 톺아보기]효성, 20년전부터 준비된 계열분리 밑그림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유수홀딩스, 당근책 '한 번 더'…환원 불확실성 걷었다
- [기업집단 톺아보기]자회사 엑시트 열어준 유수홀딩스, 투심 달래기 '심혈'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이사회 실효성 의문…사외이사 출석률 0~22%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2세 경영' 2년차…자본 재배치 움직임은 '미정'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조금' 열어 본 소각의 문…효과는 아직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설비투자 베팅' 아바코, 남은 건 자산 효율성 제고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시총 25% 점프' 아바코, '주식 소각+이사회 개선' 통했다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디에스케이, 통 큰 자사주 소각…만년 적자는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