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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콕스, 주주가치 강화 목적 '100%' 무증 결정 내달 17일 기준, 바이오 산업 비롯 신규 성장 동력 강화

신상윤 기자공개 2022-10-20 16:29:42

이 기사는 2022년 10월 20일 16: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는 20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식 1주당 신주를 1주 배정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240만5244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7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9일이다.

메디콕스는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 산업 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 호주 대마기업 투자를 비롯해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스'와 경구용 인슐린(ORMD-0801) 국내 유통 라이선스 권리를 확보했다.

관계사 메콕스큐어메드는 개발 중인 혈액암 항암제 벤다무스틴 치료제의 국내 특허 등록도 마쳤다.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친화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결정했다"며 "무상증자로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면 주가 탄력성이 높아져 향후 본질적 가치가 주가에 적극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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