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i-point]신성이넥스·아이티윈, 데이터센터 MOU 체결공공 부문 정보 보안 및 인프라 생태계 강화 협력

성상우 기자공개 2025-02-27 18:13:20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7일 18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성이엔지 관계사 신성이넥스가 친환경 저전력 데이터센터 구축 및 정보보안 인프라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성이넥스는 정보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윈'과 데이터센터 구축 및 공공 부문 정보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신성이넥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신성이넥스 이정선 대표이사와 아이티윈 곽영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티윈은 정보 보호 및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IT 보안 전문 기업이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보안 솔루션 제조사와 총판 계약을 맺으면서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MOU 사진 [자료=신성이엔지]

신성이넥스는 2021년 산업통상부 선정 K스마트 등대공장을 주도적으로 구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이다. IT인프라부터 ERP, SRM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친환경 공조 서비스인 SmartHvac으로 데이터센터 등의 공조 관리를 고도화해 왔다.

이번 MOU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IT 자산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공동 구축해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 부문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신성의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가치를 확대하는 방향도 구상 중이다.

협약에 따라 신성이넥스는 고객사에 친환경 공조 시설을 비롯해 재생에너지와 ESS 사업,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ERP 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티윈은 공공 부문의 정보보안 IT솔루션과 시장 정보 및 기술 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성이넥스 관계자는 "물리적, 논리적 보안을 갖춘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공공 및 중견·중소 업체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참여 업체 간의 상호 네트워크 효과로 선순환이 일어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