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위세아이텍, 특허청과 소통 간담회 개최제조 분야 AI 기술에 대한 현장 목소리 공유
전기룡 기자공개 2025-07-03 10:45:30
이 기사는 2025년 07월 03일 10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지난 2일 본사 오디토리움에서 특허청과 함께 '기업 기술력 및 특허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한 정재환 산업재산정보정책국장 등 특허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AI 및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 중인 위세아이텍과의 기술 교류와 정책 연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세아이텍 측에서는 김다산·이제동 각자대표이사를 비롯해 황덕열 부사장, 박준용 연구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제조 산업 현장에서의 AI 기술 적용과 데이터 기반 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실제 경험에 기반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AI 기술로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지, 또한 기술직군의 오랜 경험과 직관 중심 운영 체계를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행하는 현실적 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AI 초기 도입 시 비용 부담, 현장 수용성, 데이터 품질 확보 등의 이슈도 함께 언급되며,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기술 기반 기업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산업 전반에 AI 기술이 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를 지식재산권 제도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현장의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논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삼진식품 IPO]'당일생산·당일출고' 어묵 특수성 반영, 캐파 확대 최우선
- [탑런 그룹 줌인]홍순광 에이피솔루션 사장 "OLED 장비 역량 입증"
- [그룹의 변신 Before&After]미래 이끌 주역 LS MnM, 메탈 넘어 소재로
-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줌인]글로벌 ACF 강자, 자사주 대량매입 '주주환원 총력'
- 우리은행, 위험가중자산 감소 추세 끝났다
- [상상인저축은행 M&A]'투 뱅크' 노리는 KBI그룹, 시너지 전략은
- 노용훈 예가람저축 대표 연임, 쇄신 보단 안정
- [이사회 분석/현대커머셜]어피니티 추천 사외이사 신규 내정…2석 체제 유지
- 글로벌 네트워크에 힘주는 교보생명, 신중현 전진 배치
- [금융지주 CEO 연임 시험대]BNK금융 경영 승계...독립성 확보 시금석
전기룡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삼진식품 IPO]'당일생산·당일출고' 어묵 특수성 반영, 캐파 확대 최우선
- [i-point]'CB 전환' 아이티센피엔에스, 오버행 이슈 전량 해소
- [i-point]큐브엔터 '미연', 타이베이 팝업 개최
- [i-point]드림텍, 'AI 외관검사 솔루션' 제조 공정 적용
- [i-point]큐브엔터 '나우즈', 세 번째 싱글 예판 시작
- [i-point]큐브엔터 아이들 '미연', 미니 앨범 커리어 하이 기록
- [thebell interview]안건준 레이저쎌 대표 "양산계약 가시화, 내년 턴어라운드 목표"
- [로보월드 2025]'AMR 선두주자' 티로보틱스, 협동로봇 결합 전략
- [i-point]'책임경영' 안건준 레이저쎌 회장, 1만2000주 장내 매수
- [i-point]APS DNL·SG에너지, '미디어 BIPV' 시제품 완성 목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