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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투자, 프로젝트펀드 결성…AUM 1500억 육박 대표펀드매니저에 옥진우 이사, 올해 잇달아 2개 벤처펀드 결성

김은 기자공개 2019-05-28 08:13:43

이 기사는 2019년 05월 27일 13:5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J투자파트너스가 최근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면서 벤처투자 실탄을 확보했다. 올해 연달아 펀드를 결성하고 외형을 불리면서 운용자산(AUM)이 최근 15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늘어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J투자파트너스는 최근 44억원 규모의 'SJ업사이클링'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프로젝트 펀드로 옥진우 이사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는다. SJ투자파트너스는 이번 펀드를 통해 2차전지 등에 사용된 코발트나 니켈 등 소재를 뽑아내 다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 '성희라이텍'에 투자를 단행했다. 펀드 기준수익률은 7%이며 펀드 운용 기간은 5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다.

윤강훈 SJ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이번에 결성한 SJ업사이클링 펀드는 프로젝트 펀드 형태로 소재 관련 벤처기업 한 곳에 투자하기 위해 결성했다"며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해 44억원을 조달, 투자를 집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1월 SJ투자파트너스는 150억원 규모의 창업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북-SJ 퍼스트무버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펀드 결성 이후 본격적으로 업력 3년 이내 중소 벤처기업 발굴에 나섰다. 윤강훈 대표가 직접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SJ투자파트너스는 이처럼 올해 연달아 두 개의 펀드를 결성하면서 운용자산(AUM)이 약 15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 SJ소셜임팩트 바이오벤처펀드, SJ뉴챌린지펀드, SJ-창조관광밸류업벤처조합, SJ-농림축산식품 투자조합 제1호 등 총 9개의 조합을 운용해 AUM 1489억원에 달한다.

SJ투자파트너스는 2010년 설립된 이후 초기 기업과 성장 단계에 진입한 유망 기업들을 발굴 및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차종철 회장이 37.5%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아울러 우미그룹의 지주사격인 우심산업개발(31.2%), 한빛건설(18.8%), 차민석 전무(12.5%)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윤강훈 대표를 비롯한 차민석 전무, 김상민 상무 등이 핵심 운용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SJ투자파트너스는 설립 이후 주로 IT와 바이오 분야의 혁신 기술력과 가능성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단행해왔다. 꾸준히 관광, 농식품 분야 등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했다. SJ투자파트너스의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얌테이블, 트립비토즈, 클라우드게이트, 더블피쉬, 한국카쉐어링, 엔트리움, 유틸렉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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