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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코스메틱, 中 뷰티박람회 참여 '호평' 대형부스 설치, 프로그로스·슈퍼히알론 새 라인업 선보여

조영갑 기자공개 2020-07-13 12:58:54

이 기사는 2020년 07월 13일 12:5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사업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이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 CBE 2020)'에서 신제품을 선보여 바이어 및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린 CBE 2020에 대형 부스(사진)를 설치하고, 중국 내 폭넓은 소비자를 확보한 시카(CICA)라인 마스크팩을 비롯해 신규 제품 프로그로스(Progross), 슈퍼히알론(Super Hyalon) 라인 등을 선보였다.


CBE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는 행사다. 아시아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로 알려졌다. 25회를 맞이한 이번 CBE 2020은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18개 국가, 36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2018년 처음으로 CBE에 참여해 더마 코스메틱(Derma cosmetic) 컨셉의 시카라인을 소개하면서 현지 및 각국 바이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제품인 시카라인의 △프로시카 마스크팩 △시카 슬리핑팩 △시카캡슐 마스크를 비롯해 신제품 프로그로스 라인의 △프로그로스 마스크팩 △프로그로스 슬리핑팩을 소개했다. 이어 슈퍼 히알론 라인의 △슈퍼히알론 마스크팩 △슈퍼히알론 슬리핑팩 등의 라인업을 선보여 현지 MZ세대(1980~2014년 출생자)의 큰 관심을 끌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2018~2019년 시카라인을 선보여 인지도를 쌓은 후 올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신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호평을 받았다"면서 "우수한 품질은 물론이고 제품의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K-뷰티의 저력에 힘을 보탰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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